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10일(수) '라디오스타'는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윤종신에게 따진다)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MC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을 배웅하기 위해 모였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녹화 소감에 대해 묻자 유세윤은 "오늘이 윤종신 씨 마지막 방송날이다. 급하게 나오게 됐는데,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윤종신 씨 마지막 회차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럽지만 재밌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항준은 "저도 윤종신 씨 마지막 방송을 함께할 줄은 몰랐다. 솔직히 간다는 게 실감이 안난다. 마지막 가는 길 녹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네! 저는 신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으로 돌아왔다"라고 갑.분(?) 신곡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 선배님께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함께하는 MC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 '윤.따의 밤' 특집 '라디오스타'는 오는 11일, 추석 연휴 편성으로 인해 밤 10시 50분으로 앞당겨져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차혜미 | 영상 황은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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