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추석을 맞아 트로트 버스킹에 나선 ‘비너스’에 대해 방송했다.

비너스는 박성연, 두리, 정다경으로 결성된 3인조 트로트 걸그룹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깜빡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비너스는 비가 오는 날씨 탓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을까 걱정하며 버스킹 준비에 나섰다. 비너스는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노래를 부르며 비 걱정은 순식간에 잊고 흥이 오르기도 했다. 비너스는 처음 버스킹을 한다고 하며 “큰 무대보다 작은 무대가 더 떨려요”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비너스는 셀카 타임을 가지며 팬서비스도 빠지지 않았다.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지며 공연하는 곳 근처까지 도착했다. 비너스의 기대와는 달리 궂은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실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비너스는 고깃집과 트럭에서도 공연해봤다며 마음을 다잡고 버스킹을 진행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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