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7일(수) '라디오스타'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특집에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한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김장훈은 "안녕하세요. 김장훈입니다. 얼굴이 가물가물 하시죠? 한 6년 만에 방송하는데 오늘 아주 웃겨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고, 돈스파이크는 인사를 건넨 뒤 "살을 뺐다고 해서 나왔는데 다시 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실 옆에 계신 분(김장훈)이 불편해서 빠른 시간 안에 녹화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장난쳤다.

효민은 "저는 '라디오스타'로 데뷔를 했다. 비록 가수지만 예능으로 데뷔했다. 10년 만에 출연인데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이진혁은 "저도 예능 첫 데뷔를 '라디오스타'에서 하게 됐다. 선배님들과 함께 멋진 방송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때 가만히 이진혁을 쳐다보던 김장훈이 나지막하게 "잘생겼다"라고 말했고 이진혁은 부끄러운 듯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돈스파이크는 "나 때문에 더 돋보이는 것 같기도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영상 최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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