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담제조기 배우 강하늘의 제대 소식을 방송했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강하늘은 많은 환영인사에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어색해하기도 했다.

강하늘은 전역 소감에 대해 “되게 민망한데 기분은 좋습니다. 전역이 별거 아닌데 다 같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강하늘은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헌병대를 입대해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훈련소 수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을 차지하기도 하고 육군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무대에 서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감동적인 독백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휴가를 나와 부모님의 가게에 일손을 돕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면회로는 ‘기억의 밤’을 함께한 장항준 감독과 문성근, 김무열 배우를 꼽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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