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워너원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하는 윤지성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짧게 깎은 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윤지성이 모습을 나타냈다.

윤지성은 워너원 해체 후에도 뮤지컬과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고 팬미팅을 통해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팬미팅 현장에서 윤지성은 팬들에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약속...”이라고 입대 소감을 전하며 워너원 멤버들과 입대 전 시간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윤지성은 “다들 가는 거고 평소에 걱정도 없는 많이 없는 편이어서...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네요”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입대 전날에도 평소와 똑같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히며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전역하는 날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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