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한 달 만에 복귀했다.
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5회에서 이시언이 ‘긴급 투입’ 진실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은 수염을 기르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이래서 자리를 못 비워”라며 거들먹거린 후, 기안84를 보고 “얼굴이 조각 같다, 산산조각”이라며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가 “영화 촬영으로 바쁠 텐데 어떻게 왔나?”라며 물었다. 앞서 이시언이 전현무-한혜진 결별 소식으로 녹화에 긴급 투입됐다고 기사가 나왔던 것. 이시언은 “사실 오늘이 복귀하는 날이었다. 이 사달 나기 전부터 오늘이었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박나래가 “당분간 우리가 똘똘 뭉쳐야 한다”라며 각오를 다지자, 이시언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다고, 새우들이 아작나게 생겼는데 위기를 기회로!”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실히 이시언이 있어야 함”, “얼장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귀염둥이 얼들 덕분에 꿀잼 유지 중”, “이시언 진짜 웃겨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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