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터뷰] '아이템' 김강우, "간단하게 말하자면 악역" 소시오패스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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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에 출연하는 배우 김강우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극중 김강우는 화원그룹의 젊은 3세대 경영인이자 절대악 소시오패스 조세황을 연기한다. 조세황은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아이템의 특별한 힘을 갖기 위해 잔혹한 행동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김강우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악역이다. 여러 사람을 괴롭힌다. 또 자기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고 해를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그런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강렬한 악역으로의 귀환을 알린 김강우는 "혼자 행동을 하고 혼자 지내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대사는 많지 않지만 나올 때마다 세보여야 하는 게 있다. 임팩트를 강하게 줘야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매번 다른 일들을 꾸미고, 은밀하면서도 분위기가 있어야 하는 등 복합적인 고민들이 있다."고 덧붙여 입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끝으로 김강우는 "세트에서, 야외에서 '아이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여러분 2월에 찾아뵐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11일(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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