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비 '부모 채무 논란' 사실 관계 파악 후 변제, 폭언에 대해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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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비가 부모 사기 의혹에 관한 전면전을 예고한 사실에 대해 방송했다.


11월 26일, 온라인 상에서 가수 비의 부모가 2500만원 가량의 빚을 갚지 않았다고 폭로하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A씨는 1988년에 떡가게를 운영하던 비의 부모가 당시 쌀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자신에게 쌀 1700만원 어치와 현금 800만원을 빌렸는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글과 함께 채무 관계 증거로 비의 모친이 작성한 약속어음 800만원의 사본을 공개하고 국민청원까지 올렸다. 그 후 비의 부친과 비의 소속사 대표가 피해자 측에게 찾아갔지만 약속어음을 확인할 수 없었고, 폭언과 함께 피해자가 제시한 1억원의 합의금으로 합의 할 수 없어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 측은 “여러 증거들의 사실 관계 파악이 필요하고 채무 확인 후 도의적 책임으로 변제하겠으나 피해자의 폭언으로 부모님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증거가 그렇게 있으면 보여주고 해결하면 되는데 왜 난리지? 폭언까지하고 수상하다..’,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네,, 1억원 너무 터무니없다’, ‘원만하게 잘 해결하지 30년이나 된 일인데 국민청원까지하고 ..’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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