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스스로 규칙을 정했다.


첫 번째 회칙은 ‘모든 것을 만장일치로 한다’로 제작진이 선정했다. 멤버들은 공감했고, 두 번 째 회칙을 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냈다.
“열과 성을 다하자”, “뭐든 끝을 보자”라는 의견에 김용만은 “시간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몸을 사렸다. 권오중은 “위화감 안 느끼면 좋겠다”라며 모든 남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제안했다.
설전 끝에 두 번 째 회칙은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자”로 정해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