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낸시랭 "왕진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 감금 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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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으로부터 보복성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고 폭로한 낸시랭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울먹이며 인터뷰에 응한 낸시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낸시랭은 “‘나는 징역살이하면 상관없지만 네 인생은 끝이다’ 이런 식으로 협박 문자들을 계속 보내왔다”고 말하며 동영상에 대해서는 “분명 같이 지웠는데 어떻게 빼돌렸었던 건지 복원을 시킬 수 있는지...동영상을 보는 순간 너무너무 놀랐고”라고 답했다. “리벤지 포르노가 공개된다면 한 여성으로서, 공인으로서 모든 게 다 끝나게 되는거죠”라고 울먹이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또한 낸시랭은 왕진진에게 당해왔던 폭행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남편 지인이 있는 자리에서도 제 얼굴을 때렸고, 그 후 점점 심해져 감금 폭행까지 이어져 반복했다”고 말하며 충격을 안겨주었다. “머리채를 잡고 방에서 거실로, 부엌으로 끌고 다니면서...얼굴이 선풍기처럼 부었고, 온 몸이 멍으로 뒤덮였었다”라고 추가적으로 답변했다. 이에 대해 왕진진은 동영상은 있으나 협박 사실은 없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협박한 적 없기는 개뿔...’, ‘진짜 심하다 ㅠㅠㅠㅠ 낸시랭 보호 잘 해주길’, ‘동영상 제발 찍지 마세요 ㅠㅠㅠ’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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