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로운 주말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 중인 세 배우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과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윤종훈에게 연정훈의 역할에 부러운 점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역할을 부러워하진 않고요. 정훈이 형의 모든 것이 부럽죠”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반대로 연정훈은 “종훈이가 연기하는 완승이가 가장 멋있는 점은 아내를 끝까지 사랑하는 모습이다”라고 답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리포터 경리가 “저도 해바라기가 이상형이거든요”라고 답하며 카메라를 응시해 윤종훈과 연정훈이 “누구한테 이야기하는 거예요?”라고 몰아(?) 가기도 했다. 이 후 경리는 과거 소유진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를 맡은 사실을 언급하며 조언을 얻었다. 소유진은 “즐겨라”라고 답하며 “즐겁게 하면 그대로 방송에 묻어나간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시청률 공약으로 “15%가 넘으면 수제 햄버거 쏘기”로 합의를 보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많은 남자들의 부러움을 받는 분..’, ‘경리ㅋㅋㅋ인터뷰 하다가 몰리는거 너무 귀엽다...엠씨 선배님 말 경청하는것도 너무 귀엽네요 파이팅’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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