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콘서트를 2분 만에 매진시킨 믿고 듣는 마마무의 콘서트 현창을 찾았다.


음원을 냈다하면 음원차트 올킬! 하는 마마무는 디렉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무뿐만 아니라 작사, 홍보까지 자급자족으로 진행하며 자생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솔라는 “예전에는 헤어 메이크업까지 저희가 했었던 적도 있었다”고 전하며 화사는 “자생돌은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무대 위에서 하는 재밌는 애드리브로 유명한데 “그 날 그 날 컨디션에 따라서, 무대가 신나며 추임새도 되게 많이 넣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 청룡영화제 축하무대에서도 애드리브는 빛을 발했다. 역대급 애드리브 무대라고 꼽히는데 문별은 “애드리브를 하면서 되게 많이 떨었다. 컴백 무대보다도 떨었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리액션을 잘해주었던 정우성과 하정우에 대해 언급하며 솔라는 “다음에 또 초대해주신다면 10분이고 20분이고 애드리브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해 멤버들에게 저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믿듣무!!! 마마무 더 흥하자!’, ‘솔라ㅋㅋㅋㅋㅋ하정우 팬인가보네’, ‘콘서트 더 자주했으면 좋겠다 ㅠㅠ 최고최고’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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