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건국 이래 최초’인 개편 예고! 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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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에게 개편을 앞두고 시한부가 예고됐다.



825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 최행호 PD가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에게 위기 상황임을 전했다.


출연진을 불러모은 최행호
PD가 심각한 모습을 보이자 전현무는 혹시 존폐 위기에 대한 거냐라고 확인했다. 최행호 PD개편 앞두고 남은 시간은 약 10라고 밝히자 출연진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전현무는
내일 모레 폐지를 해도 계속 갈 거라고 하는데 10회나 남기고 예고하는 건 처음이다. 건국 이래 최초라고 혀를 내둘렀다. 승관은 정말 어렵게 얻은 첫 고정이다. 아직도 눈에 선하다, 미팅 전날이라며 충격적인 기분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복잡한 심정이다. 여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는데 뭐라고 하지. 차라리 차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헤어지자고 하니까 왜에? 이런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헤어지고 싶은 건 사실이예요라고 해 최행호 PD를 착잡하게 만들었다.


이수근이
누군가 다음 프로그램 찍고 있다는 거 아니냐. 이 자리로 들어온다고 하냐라고 하자 전현무는 냉큼 들어오겠죠. 이거보다 나을 테니까라고 답했다. 전현무의 답에 출연진들은 진짜 너무하다라며 원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는 일본의 사유리
, 핀란드 페트리, 미국의 그렉, 파라과이의 아비가일, 모로코의 우메이마 등이 출연했다.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는 매주 토요일 저녁 6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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