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가 윙크 개인기를 선보였다.
6일(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58회에서는 신곡 ‘네 멋대로’로 돌아온 프리스틴 V(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날 프리스틴 V는 ‘네 멋대로’ 롤코 댄스에 도전하며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신개념 랜덤 댄스에 힘들어하던 은우는 “탈락하면 안 해도 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리스틴 V는 막춤 대결도 벌이며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선사했다.
로아는 ‘셀프 보고서’ 코너에서 “윙크를 빠르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1년 전에 오렌지 캬라멜 레이나에게 윙크 개인기를 뺏기지 않았나?”라며 우려했다. 로아는 “그동안 눈을 단련해서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아가 자유자재로 윙크를 선보이자, 멤버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이때 레나가 “마그네슘 없는 거 같은데?”라고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

끝으로 다음 주 게스트인 샤이니가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인 ‘I Want You’ 무대를 최초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로아 너무 귀엽다♥”, “프리스틴 V 막춤 진짜 웃기다”, “은우의 주먹을 부르는 애교 난 좋았어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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