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잉꼬부부와 예비부부가 오늘 밤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늘 31일(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꿀 떨어지거나 딴지 걸거나 꿀단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폭로와 개그를 넘나드는 잉꼬부부 박준형-김지혜와 올 11월 결혼을 앞둔 홍윤화-김민기가 출연해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셀프캠 녹화에서도 각 커플끼리 산뜻한 호흡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어싿. 먼저 박준형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김지혜는 "새로운 모습 모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제 박준형은 "새로운 모습 못 보여주면 어떡하려고?"라며 되물어 개그 커플다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기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돼서 너무너무 영광이다."라며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두 번째 출연을 앞둔 홍윤화는 "오랜만에 다시 찾아와서 굉장히 떨린다. 또 (김민기와) 함께 하게 돼서 더 떨리지만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특집이다."라고 설명하며 "수요일 밤은 언제나 '라디오스타'인 거 아시죠?"라고 애교 넘치는 인사도 덧붙였다.
달달함과 웃음이 넘치는 방송이 기대되는 개그계 부부들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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