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트와이스 지효,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 아이돌’ 팬 투표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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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긴 연습생활 끝에 눈물의 데뷔를 한 아이돌’ 중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12월 14부터 ‘긴 연습생활 끝에 눈물의 데뷔를 한 아이돌’ 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지난 4일 간 집계된 투표 총 참여수는 9,490표로, 다양한 사연의 인기 아이돌 후보들 가운데 엑소의 수호가 3,945표(41.6%)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대세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는 엑소 전체 멤버 중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유명하다. 중학교 시절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SM매니저에게 캐스팅된 수호는 2005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데뷔까지 약 6년 반의 긴 시간을 연습생으로 보냈다.

연습생 시절에도 학업 성적이 전교 50등 안에 들 정도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병행했던 덕에 ‘엄친아’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특히나 연습생 시절 다리를 다쳐 춤을 출 수 없는 위기까지 있었던 수호이기에, 그의 데뷔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이다.

수호의 뒤를 이어,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15.6%(1,478표)의 득표로 2위를 기록했다. 지효는 아주 어린 나이에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무려 10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연습생 시절 보여준 강한 책임감으로 지금의 트와이스 리더 자리에도 올랐다.

3위는 레드벨벳 슬기로 14.0%(1,337표)를 차지했다. 슬기는 데뷔 선배인 엑소 대부분의 멤버보다도 입사가 빠르며, 약 7년의 연습생 기간을 보냈다. 4위는 빅뱅 지드래곤으로 11.6%(1,049표)의 득표를 기록했다. 지드래곤은 SM에서 5년, YG에서 6년, 총 11년의 긴 연습생 기간을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 밖에도 5위 프리스틴 시연, 6위 2AM 조권, 7위 펜타곤 진호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국내최초의 방송 참여형 아이돌 앱으로, 365일 진행되는 이벤트와 각종 팬 투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론칭한 ‘아챔 팬덤광고’는 팬들이 직접 모금을 해 아이돌 기념일을 축하해주는 서비스로 아이돌 생일마다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돌챔프는 12월 19일부터 1월 한 달 간 노출 예정인 팬덤광고 구좌 중 4개 광고영역의 모금목표를 모두 달성한 아이돌에게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주는 '올킬클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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