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는 감정섞인 대응을 했다며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이런저런 일이 참 많아요.”라며 얘기했다. “큰형 둘이서 많은 욕을 먹고 있어요.”라는 정준하의 말에 유재석은 “박명수 씨는 둘이라고 생각 안 하고 있어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무한도전은 내게 뭘까”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정준하는 “성장통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성장은 안 하고 계속 통증만 있어! 아프기만 해!”라며 크게 웃었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 근황을 알리는 ‘무한뉴스’, 연중기획 ‘국회의원’ 이후의 모습, 성화봉송 현장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