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농구천재로 재탄생했다.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농구초보 박명수가 농구천재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제작진에 "농구공을 잡아본 적도 없다"는 사전 인터뷰로 게임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복병 답게 박명수는 기본적인 실력을 가늠하기 위한 레이업 슛 테스트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들로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박명수에 1대 1 개인 속성지도에 나섰다. 박명수는 단숨에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이렇게 따뜻하게 가르쳐 준 사람 처음"이라며 서장훈의 공으로 돌렸다.
후에 박명수는 서장훈이 전수한 팀플 작전 시뮬레이션 시간에 지도를 되뇌이며 슛을 연습했다. 어처구니 없어 하는 멤버들은 아랑곳 않은 채 연습하던 박명수는 결국 슛을 성공시켜 박수를 받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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