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들의 캐스팅 이유가 드러났다. 7월 17일 첫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에서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 등이 직접 경찰이 되는 경험을 했다.

시골경찰 멤버들은 캐스팅 이후 PD에게서 캐스팅된 이유를 들었다. “악역하신 분들”이라는 선정 이유에 모두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수긍했다.

신현준은 “데뷔작이 악역”, 오대환은 악역 전문 배우로, 이주승은 최근 작품에서 싸이코패스로 열연했던 배경이 있었다. “최민용은 왜”라는 신현준의 의문에 PD는 “그냥 캐릭터가....”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악역 이미지와 달리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등은 코골이를 하지도 않고 잠버릇도 좋다고 해 이주승을 긴장시켰다. 이주승은 몽유병 증세마저 있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용담센터의 경찰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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