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이효리, 활동 재개 이유에 "잊혀질까봐 무서웠다" 자폭…'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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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활동을 재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이효리가 활동을 재개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로 향해 이효리를 만났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댄스 교습에 앞서 이효리와의 근황 토크를 나눴다.

이효리는 "그동안 매일 새벽에 일어나 요가를 했다"며 제주도에서의 삶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활동을 재개하려는 이유를 물었다.

이효리는 "요가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마음 수련이다. 세속적인 것들이 다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다보니 수련만 하는 게 진정한 요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에게 나를 보여주고 재미있게 해주고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는 게 요가가 아닐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수행 하다 답답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돌직구로 물어 이효리를 당황케했다.

이효리는 "잊혀질까봐 무서웠다"고 자폭하며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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