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한다..내가 너를"

15일(목)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에서는 천민 이선(엘)이 병세가 악화되자 가은(김소현)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세자 이선(유승호)은 대비(김선경)의 악행을 눈치채고 대비를 찾아간다. 편수회에서는 "이번에야 말로 기필코 세자를 죽여버리겠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세자는 몰래 대목(허준호)의 집에 침입했다가 위기를 맞이한다. 한편 가은은 이선에게 "왜 매번 소인을 도와주시는 겁니까?"라고 묻고 짐꽃환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이선은 드디어 용기를 내어 "어치피 죽어가는 거라면 말 한 마디 하고 가도 되겠느냐? 연모한다...내가 너를"이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