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멤버들, 김태호PD에 또 속았다…정장 차림으로 뗏목 종주 '강제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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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정준하의 뗏목 종주에 강제 동참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정준하의 표류에 강제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정준하 대상 만들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뗏목 종주'를 위해 강원도 양구에 모였다. 정준하를 홀로 뗏목에 태울 생각에 들떠 정장까지 차려입은 채였다.

멤버들은 한 짐 가득 준비물품을 챙겨온 정준하에 출입국 심사를 방불케하는 소지품 검사를 실시해 그를 당황케했다.

이어 정준하를 뗏목에 승선시키며 배웅을 하려던 찰나, 제작진이 탑승한 보트와 연결된 로프가 끊어지며 얼떨결에 함께 표류하게 됐다.

멤버들은 김태호PD에 또 속았다며 "차라리 정장 입고 오란 소리를 말지 그랬냐"고 분노했다. 하지만 뗏목 종주는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서울 방향이 아닌 한강 상류로 나아가는 뱃머리를 돌리기조차 어려웠던 것.

뗏목을 지탱하던 카누에 물까지 차오르며 더이상의 뗏목 종주는 불가능했고 이에 완전한 종주는 다음으로 미뤄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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