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을 빛낸 예능 정석 男배우 BEST4! 다음은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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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김수현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히든카드' 특집 때 제안한 볼링 대결이 실제로 성사되며 '볼링치자 수현아' 특집이 마련된 것. 특히 김수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볼링 실력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서게 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세 배우와 대세 예능 <무한도전>의 시너지는 이미 수차례 특집을 통해 검증된 바 있다. 김수현에 앞서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을 탄생시킨 남자 배우들은 누가 있었을까.




#조인성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특집'에 출연했던 조인성은 전역 후 '조정 특집'에 다시 한 번 등장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편한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조정 훈련장을 찾은 조인성은 심리 테스트, 친화력 테스트, 체력 테스트 등 <무한도전> 식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형돈 전화번호 받기 미션 등 엉뚱한 테스트뿐만 아니라 실제 조정 훈련에도 진지하게 참여하며 나올 때마다 큰 웃음을 보장하는 게스트로 거듭났다.



#소지섭
소지섭은 정준하와의 친분 외에도 "최근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한다. 억울하면 나와서 해명하라."는 노홍철의 도발에 전격 출연을 감행했다. "오늘 하루 막 대해달라."는 말과 함께 <무한도전> 클래식 특집들에 도전한 소지섭은 꽃모자, 플라잉체어, 에어펌프와 고무보트 바람 넣기 대결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 사냥에 성공했다.



#차승원
차승원은 '무모한 도전' 시절 뱉은 말 한 마디에 '극한 알바'로 돌아오게 됐다. 패션행사를 마치고 귀국하던 길에 유재석에게 붙잡힌 차승원은 강원도 탄광에 석탄을 캐러 떠나며 9년 만의 성공적 복귀식을 치렀다. 연탄에 이어 석탄까지 무려 8시간에 걸친 고된 작업에 동참하게 된 차승원은 <무한도전> 고생 전문 배우로 등극했다.



#박보검
광희의 입대 이후 봅슬레이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깜짝 출연한 박보검은 '박보 검나 웃겨'라는 별명까지 얻을 만큼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댄스와 삼행시 등 혹독한 예능 신고식부터 봅슬레이, 아이스하키, 컬링 등 각종 동계스포츠 종목 체험까지 예능 대세로 거듭나기에 충분했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과연 '볼링'을 통해 만난 배우 김수현과 <무한도전>이 보여줄 웃음 시너지는 어떠할 지 10일(토) 6시 2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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