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고층타워 외벽청소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고층타워 외벽청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멀리뛰기 내기에서 1등을 한 기념으로 120층 타워 상공 위에서 외벽청소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박명수는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데 왜 내가 이걸 해야되냐"며 투덜대면서도 화제성과 멤버들을 위한 희생정신으로 도전을 결심했다. 박명수는 곤돌라 위에서 곡소리를 내며 123층에서 청소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박명수가 하늘에서 내려오자 깜짝 놀라며 사진을 찍었고 박명수는 우는 소리를 하는 와중에도 성실히 팬서비스에 임했다.
하지만 바람이 거세게 부는 탓에 외벽 청소를 중단해야했고 박명수는 "바람이 불어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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