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이효리가 3년 만에 MBC <무한도전>을 다시 찾는다.

지난 2014년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편에 출연했던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평온한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 ‘마더효레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날 즈음 유재석에게 “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하소연 하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바 있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원조 ‘댄싱 퀸’ 이효리와 함께 춤을 제대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효리와 멤버들에게 춤을 가르쳐줄 선생님은 세계적인 무용단 벨기에 ‘피핑 톰’에서 활동해 온 실력파로, <댄싱9> 시즌2 우승자 김설진이 맡을 예정이다.
현대무용가 김설진은 멤버들이 지금까지 췄던 음악에 맞춘 댄스신고식형 춤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기술을 현대무용을 접목시켜 가르칠 계획이다.
“춤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으로 시작해 제대로 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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