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이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서 오늘은 칵테일까지 정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준영이 칵테일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믹솔로지스트 김봉하와 함께 칵테일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정준영은 남성적인 칵테일 ‘올드 패션드’의 고약한 냄새에 경약했다. 그는 “두 잔 마시면 기절할 것 같은 냄새다.”라며 “약간 암내 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음에 나선 정준영은 칵테일을 한 모금 마신 뒤 괴로운 표정으로 칵테일의 맛을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에 김봉하는 “정준영 씨가 블루 하와이 같은 아기 입맛 칵테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칵테일을 마신 김봉하가 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정준영은 “안 마셨죠? 마셨으면 이런 표정을 지을 수가 없다.”고 지적해 웃음을 전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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