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이 어려운 봅슬레이 코스에 화를 냈다
.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됐다.

본격 레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봅슬레이 대표팀의 시범 경주를 보고 경악을 금하지 못했다
. “주행은 짧지만 체력 소모가 크다”라고 유재석이 설명하자 양세형은 “이걸 우리가 하는 거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멤버들은 쉴틈없는 커브로 혼을 쏙 빼는 평창 트랙에 대한 코스 설명을 이용 감독에게 전해들었다
. 난관 많은 코스이며 마지막 부분은 “무조건 부딪히는 코스”라는 이용 감독의 설명에 박보검은 “왜 그렇게 만드신 거예요?!”라며 따졌다.

의외의 모습에 유재석은
“보검아, 화났니”라면서 진정시켰다. “중심 잘 잡으면 충격 최소화”라면서 이용 감독은 “박보검 씨가 화내는 거 처음 봐서”라며 당황했다. 박보검은 “왜 만드신 건지!”라며 다시 버럭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봅슬레이 경주를 벌였다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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