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정이 독특한 구토 경험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2회에서는 대세로 떠오른 ‘역주행 스타들’의 자체발광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규현이 “드라마 <풀하우스>를 찍다 친해진 송혜교와 함께 일본에 놀러 갔다가 술병 때문에 여행을 망친 적 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한은정이 “여행 전날이 내 생일이어서 술을 엄청 마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술이 계속 안 깼다. 더욱이 일본에 지진까지 발생해서 숙취 두통이 재발했다. 그 자리에서 구토를 아홉 번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은정은 “술 마신 다음 날엔 비타민이 필요한데, 너무 많이 먹어서 토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국진이 “오바이트 비법을 알려주는 건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에는 차도녀 이미지 벗어던진 배우 한은정, 다이어트로 미모와 인기 다 잡은 개그우먼 심진화, <신서유기> 통해 엉뚱 매력 터진 위너 송민호, ‘오빠야’로 음원차트 역주행한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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