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진화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2회에서는 대세로 떠오른 ‘역주행 스타들’의 자체발광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국진이 “다이어트 비결을 알려준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심진화가 “보기엔 쉬워 보여도 고강도 운동인 줌바 댄스가 비결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심진화는 자리에서 일어나 줌바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그녀가 “처음엔 털어줘야 한다”라며 팔을 흔들자, 김구라가 “엄청 털린다”라며 놀라워했다. 규현은 “줌바 댄스 맞나?”라며 의심쩍어했다.


줌바 댄스 시범을 마친 심진화는 “영상 보고 독학했다. 돈 한 푼도 안 들였다”라며 자랑했다. 이때 김구라가 “땀 때문에 머리카락이 붙었다”라고 말했다. 심진화가 “나 챙겨주는 건가?”라며 애교스럽게 묻자, 김구라가 “보기 흉해서 그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에는 차도녀 이미지 벗어던진 배우 한은정, 다이어트로 미모와 인기 다 잡은 개그우먼 심진화, <신서유기> 통해 엉뚱 매력 터진 위너 송민호, ‘오빠야’로 음원차트 역주행한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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