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의 '웃긴만큼 받겠다'는 공약에 따른 출연료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내건 ‘웃긴만큼 받겠다”는 박명수의 2017년 공약으로 책정된 그의 국민내각특집 출연료가 7만 5천원으로 공개됐다.
이에 유재석은 “리액션 천 원, 방송유효멘트 1만원, 몸개그 5만원, 전원 박장대소 10만원, 식상한 애드리브는 1천원 차감”이라며 책정 기준을 밝혔다.
또, 박명수의 출연료를 정산하는 예능운영본부에서 “모니터링 하기 위해 출장왔다”며 현장에서 박명수의 출연료를 책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운영본부측은 “일찍 공약을 걸어주셨다면 제작비 절감에 도움이 됐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출연료 얘기 전과 후 적극적인 리액션이 늘어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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