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판아 보고싶었다"



27일 (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7회에서는 충원군(김정태)이 길동(윤균상)을 찾아온다.

충원군은 길동 앞에 나타나 "발판아 보고싶었다"라며 "나는 새 사람이 되었다"고 의미 심장한 말을 한다. 이에 길동은 당황한다. 한편 의적이 되어 악인들을 벌주는 길동 홍(洪)가네 패거리는 한성부 서윤인 수학(박은석)에게 정체가 탄로 날 위험에 처하고 길동은 이 위기를 피하려 "우리에겐 임금님 뒷배가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융(김지석)을 활빈정으로 불러들인다.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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