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핑거팁’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93회에서는 ‘핑거팁(FINGERTIP)’으로 돌아온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여자친구는 8개월 만의 컴백임을 알리며 타이틀곡 ‘핑거팁’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소원은 “내 사랑을 내가 움직인다는 당찬 소녀들의 사랑 방식을 담은 노래다”라고 말했다.

MC들이 장르에 관해 묻자, 엄지가 “그대로 댄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당황하며 “댄스도 사교 댄스, 클럽 댄스 등 여러 종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지는 “사격 댄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킬링포인트 안무가 사격 동작이라는 것.


이어 여자친구는 ‘핑거팁’ 2배속 댄스를 선보였다. MC들은 흐트러짐 없는 여자친구의 완벽한 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자친구는 쉴 새 없는 동선 변화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된 ‘파워 청순돌’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데프콘은 “역시 2배속 댄스 원조답다!”라며 치켜세웠다.

정형돈은 춤을 막 마치고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에게 “바로 랜덤 플레이 댄스 하자”라고 농담해 여자친구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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