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노홍철의 돌+I력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레전드>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이 무인도 특집을 코멘터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인도 특집은 리얼 버라이어티 특집 베스트5 중 1위를 차지했다. 극한 상황으로 몰린 멤버들의 굶주림이 몸개그로 승화됐던 특집이었다.
하하는 “이전부터 무도가 밥 안 주는 걸로 유명했다. 바나나만 줘도 미친듯이 뛰었다”며 분개했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놓고 모두가 나눠먹어야 했던 무인도 특집에서는 그마저도 정준하의 욕심으로 망쳐버렸다.
당시 굶주렸던 멤버들은 “새장에 아이스크림이 조금 남아있었다”라는 PD의 말에 달려왔던 반대편을 향해 열심히 뛰어보았지만 그 아이스크림마저 이미 녹고 사라진 후였다.
좌절해 쓰러지던 멤버들 사이로 노홍철은 새장에서 녹고있던 아이스크림이라도 먹기 위해 새장을 들어 얼굴에 부었다. 영상을 코멘터리하던 유재석은 “우리는 여기서 끝내지 않느냐. 노홍철씨는 그게 아니다”라며 그의 남다른 클래스에 감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레전드>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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