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앞서 밝힌 지방 재배치 시술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이유인즉슨 수술 후 만사형통이라는 것. 이에 유재석은 “그러고보니 프로그램 4개를 시작하셨다고 하더라”며 박명수의 말을 뒷받침했다.

박명수는 이에 “그렇다. 교양 프로그램까지 4개”라고 덧붙였고 광희는 “이렇게 교양없는 분이 무슨 교양프로냐”는 일침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저는 장기적으로 갈 프로그램을 하지 금방 종영할 프로그램은 하지 않는다”며 으스댔다. 이에 정준하는 “지금 내 얘기 하는 것 같다”며 발끈했고 “쫑파티만 서너개 앞두고 있다”는 말에 박명수는 “파티시에냐”며 깐죽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