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전하를 뵈러 한양에 간다더군"
28일(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0회에서는 길동(윤균상)이 이정(김정태)을 공격한다.

길동은 충원군 이정이 연산군(김지석)을 만나러 한양으로 가는 것을 알고 짐꾼으로 위장해 그를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한편, 길동의 형 길현(심희섭)은 과거를 볼 것인지를 두고 걱정한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길현은 송노인(안내상)에게 "이런 제가 과거에 급제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고민한다. 송노인은 "나는 절박한 자를 알아볼 수 있다"며 길현을 위로한다.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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