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돌아와야 해!"
27일(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9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을 향한 가령(채수빈)의 순애보가 그려진다.

가령은 허태학(김준배)의 무리와 결투를 벌이러 떠나는 길동에게 가령은 "아침에는 돌아와야 해. 밥 일곱 그릇 퍼 둘거야"라며 길동을 걱정하는 마음을 보인다. 하지만 길동은 녹수(이하늬)와의 이별에 가슴 앓이를 계속한다. 한편, 궁지에 몰린 태학은 충원군을 찾고 그런 태학에게 길동은 "큰 어르신의 형제가 돼라"고 마지막 기회를 준다.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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