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리피와 이국주가 한 이불 속에 누웠다.
25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여행을 떠난 슬리피와 이국주가 잠자리에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불이 깔린 온돌방에서 잠을 청하기로 했다.
단 둘이 있는 방 안에서 슬리피와 눈이 마주친 이국주는 어색한 듯 시선을 돌리고 먼저 누웠다. 나란히 이불 속에 누운 두 사람은 긴장한 듯 말도,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슬리피는 인터뷰에서 “일부러 더 붙어봤다.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불이 되게 야하더라”며 민망함을 전했다.
그 어색한 침묵을 깨기 위해 슬리피가 이국주에게 등마사지를 부탁했고, 이국주는 연신 “불이 야하네”라고 말하며 쉽게 잠을 청하지 못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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