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가 슬리피의 6년 된 사마귀 제거에 나섰다.
11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의 손에 이끌려 병원을 찾은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 발에 난 티눈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이국주는 “한 쪽 발에 티눈 7개 난 사람 봤냐?”며 간호사에게 조심스레 슬리피의 6년산 티눈을 고백했다.
이국주는 의사를 만나기 전부터 긴장해 있는 슬리피를 달래며 엄마 같은 모습으로 다독였다.

이어 의사를 만나러 두 사람은 슬리피의 발에 있는 티눈이 “번지면서 퍼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라는 의사의 말에 경악했다.
“마취할 때 좀 아플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겁을 먹은 슬리피는 “수면 마취하면 안 되냐?”고 물으며 극강의 소심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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