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한결같이 롤모델로 한석규를 꼽았다.

1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기자단톡에서는 ‘성공한 팬이 된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공한 팬이 된 스타로 뽑힌 송중기는 한결같이 “한결같이 한석규 씨가 롤 모델이고, 팬이었다.”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2011년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한석규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한석규와 작품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주위에서는 지명도에 비해 약한 배역이라 반대가 많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송중기는 “존경하는 선배님과 출연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밝히며 흔쾌히 작품을 수락했고, 작품을 통해서 한석규를 만나는 꿈을 이루었다.

이후 작품에서 만난 한석규는 송중기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해주기도 했는데, 송중기는 당시에 “감격스러움에 눈물이 쏟아질 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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