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가 최태준의 남성미에 심쿵했다고 밝혔다.

31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락실 게임을 즐기는 최태준과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은 오락실 펀치 최고 기록에 도전했다.

축구공 차기에 도전한 최태준은 힘 있는 발차기로 한 방에 최고 기록을 갱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태준은 내친김에 펀치에 도전했고 앞선 최고 기록은 2,049점이었다. 자신감이 붙은 최태준은 있는 힘껏 주먹을 날렸지만 주먹이 살짝 빗맞아 “잘못 때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점수는 2,480으로 또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신난 최태준은 “내 기록을 내가 또 깨겠다.”며 신났지만 윤보미는 계속되는 신기록 행진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다 잘하는 남편 모습에 심쿵했다.”며 “다른 남자들이 와서 다 쳐봤다는 건데 그 중에서 우리 여보가 1등이다. 자랑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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