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루머 부자’ 빅뱅 승리, “사귀는 줄 알았다” 셀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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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연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7회에서는 빅뱅의 10년 내공이 돋보이는 폭소만발 폭로 릴레이가 펼쳐졌다.

앞서 태양은 “승리는 그 여성분과 사귄다고 확신했다”라며 그의 아픈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그 여성분의 친구가 나와 친구인데,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승리 혼자 사귄다고 오해했다는 것.

이에 승리는 “진심으로 좋아했다. 그분 어머니도 내게 ‘승짱’이라 불렀다”라며 자신을 변호했다. 하지만 예상 못 한 일본어 호칭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지드래곤은 “여성분이 일본 사람인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김구라가 승리 관련 루머에 대해 전하자, 승리가 “이런 루머가 많다. 만난 적 없는 EXID 솔지와 열애설도 났었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승리는 “그 여성분에게 배신당한 후 연애를 끊었다”라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된 “I'm so sorry, But I love you! 빅뱅” 특집 2탄에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지드래곤, 4차원 절세 미남 탑, 달콤한 로맨티스트 태양, 믿고 보는 예능돌 대성, 물 만난 재간둥이 승리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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