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빅뱅 승리, “탑이 내가 샤워하는 모습을 찍는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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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탑의 장난에 괴로워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6회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폭로전이 펼쳐졌다.

먼저 태양이 “멤버들끼리 짓궂은 사진을 많이 찍는데, 탑이 엽기 사진 최다 보유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탑이 승리의 샤워 사진까지 갖고 있는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탑이 승리를 좋아하나 보다”라고 전했다. 승리는 “샤워할 때 카메라를 들고 들어오니까 같이 있는 것부터가 겁이 난다. 멤버들을 피하는 게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탑이 “재밌어서 그랬다”라고 하자, 승리가 “난 재미없어!”라고 외쳤다. 승리의 이러한 격한 반응이 탑의 흥미를 끈다는 것.


이어 태양은 “우리가 탑의 사진을 찍으면 화를 낸다”라고 밝혔다. 결국, 탑이 “내 성격이 이상하다”라고 인정하며 해맑게 웃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I'm so sorry, But I love you! 빅뱅” 특집에는 리더 지드래곤, 만능 엔터테이너 탑, 사랑꾼 태양, 살인미소 대성, 요물 막내 승리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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