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단짝' 하면 '하와 수'!
17일 공개된 MBC <무한도전> 스페셜영상에는 웬만한 부부 못지 않은 호흡을 자랑하는 '하와 수'의 활약상들이 담겨있다. '하와 수'는 정준하와 박명수 콤비의 고유명사로 등장 때마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10년을 이어온 두 사람의 복합적인 감정들이 묻어나 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들은 최근까지도 함께 북극곰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 해외촬영을 떠나거나 자연인으로 변신해 주인과 머슴 체험을 하는 등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불장난'에 이은 '물장난', 피터와 조나단이라는 애칭까지 지어 부른 짝꿍 특집, 리액션 전문 패널 '하수구' 등 '하와 수'에서 출발한 상황이나 캐릭터들도 다수 있다.
함께 프로그램 하차를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무한도전>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두 큰 형님의 앞으로 활약을 더욱 기대해보는 바이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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