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희가 냉장고 대신 큰 웃음과 보디로션을 선물했다.
12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산타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산타 아카데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3교시 민첩성 테스트에서 멤버들은 10초 동안 창고에서 선물을 챙겨 나와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컴퓨터, 자전거 등 선물에 도전했던 멤버들은 차례차례 실패하고, 마지막 주자로 광희가 나섰다.


순식간에 사라져 사태 파악도 안 된 멤버들은 “뭐가 지나갔냐”라며 크게 웃었다. 곧 “광희가 해냈다”라며 환호한 멤버들은 광희의 순발력으로 웃음과 선물 둘 다 잡았다고 칭찬했다.
이날 멤버들은 산타에게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는 갖가지 미션에 도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