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 초청된 여러분은 1인당 100인의 청취자로 집계되며 각 방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지난 12월 4일 일요일. 일산 MBC 드림센터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 이유는 바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준비한 야심찬 이벤트, 일명 '팬 감사제'로 평소 <마리텔>을 사랑하는 팬들을 사전에 추첨하여 세트장에 직접 초대를 했기 때문. 평소라면 채팅창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눴지만 이번에는 직접 눈 앞에서 콘텐츠를 함꼐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은 이벤트기도 하다.
'팬 감사제'인만큼 작은 선물부터 생방송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부채, 채팅에 사용할 수 있는 보드까지 준비했다. 그리고 그들은 생방송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1인당 100명 분이라는 파격적인 집계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조건까지 갖춰지게 됐다. 한 방송을 30분 지켜본 뒤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때가 관건이다.
채팅창에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방송을 눈앞에서 보고있는 팬들도 중요한 것을 깨닳은 출연진들은 팬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여러가지를 준비했다는 후문. 그 현장을 지금 비하인드로 만나보자.
1. 유익한 정보형

"여러분 가지 마세요~ 이 후에 더 유익한 정보가 기다리고 있어요"

푯말까지 등장하며 유익함을 알리는 중
2. 비장의 무기형

"지금 갈거야? 지금 가면 더 재밌는거 못볼텐데?"

새로운 게스트들의 줄이은 등장과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이곳
3. 참여유도형


"이거 만든 것좀 먹어봐~ 이런거 주는거 우리 방 밖에 없어 얘~"

실제로 돌아다니며 종이접기를 알려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
4. 웃음협박형

"지금 우리 대장님 보이시죠? 아직 긴장이 덜 풀려서 그래요. 지금 가면 안돼요~"
모르모트PD의 몸개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가면 후회한다며 협박(?)한편, 더욱 풍성한 출연자와 콘텐츠로 채워질 <마리텔 - 2016 결산 팬 감사 축제>는 4일(일) 다음 팟TV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본 방송은 12월 10일, 17일, 24일 토요일에 총 3회분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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