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경규, 분양 앞둔 애견아빠 '까다로워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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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면 더 좋아”

3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강아지 분양 쇼 시즌2’로 짜릿한 역전승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 당시, 반려견 두치 그리고 두치가 낳은 새끼 강아지와 화려하게 돌아온 이경규는 이번에도 ‘마리텔’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끼 강아지를 분양해주는 방송을 진행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이경규는 ‘이미지 개선 방송’을 하겠다며 두치의 얼굴에 정성스럽게 연고를 발라주는가 하면 철창에 들어가 새끼 강아지들의 배변까지 손수 처리해주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경규의 낯선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다음으로 이경규는 ‘강아지 분양 쇼 시즌2’를 진행했다. 이경규는 두치의 새끼 강아지들 중 한 마리를 시청자들에게 분양을 해주겠다고 선언했고, 순식간에 강아지 분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이 폭주했다.

이경규는 수많은 사연을 보낸 시청자들 중 다섯 명을 선별해 영상통화를 진행했고,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강아지를 분양 받을 시청자를 어렵게 선택했다고.

과연 이경규가 ‘강아지 분양쇼 시즌2’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3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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