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이경규, 반려견 ‘두치’에 방송매너 지적... ‘프로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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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생후 18일 된 반려견 두치의 새끼들을 공개했다.

26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반려견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반려견 두치가 낳은 새끼들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두치가 카메라 앞에서 등을 돌리고 눕자, 이경규는 “이쪽으로 앉으면 카메라에 안나온다.”고 지적하며 억지로 두치를 돌려 눕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끼에게 억지로 어미 두치의 젖을 먹게 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려 했다.

이에 두치가 귀찮은 듯 움직이자 이경규는 “가만 있어라. 지금 6개월 만에 다시 나온다. 요즘 프로그램도 없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치의 새끼들을 공개하던 이경규는 두치가 카메라 앞을 가리자, “카메라 좀 비켜라. 소통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후 두치의 배를 수건으로 가려주는 등 매너 방송으로 웃음을 더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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