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쇼음중] 유지나, MC 아닌 가수 송해와 '아버지와 딸' 부르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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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에 이런 무대가?!

19일(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의 마스코트 MC 송해가 가수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트로트 가수 유지나와 함께 '아버지와 딸'이라는 곡을 함께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송해는 흰색 수트에 파란색 나비 넥타이를 한 멋쟁이 신사의 모습으로 등장,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유지나와 함께 무대에 나란히 올랐다.

두 사람은 '아버지와 딸' 노래 중 딸의 마음이 담긴 1절을 유지나가,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2절을 송해가 부르며 서로 대화를 주고받듯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도중 유지나는 감정에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혔고, 연신 손으로 눈물을 찍어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애잔하게 만들었다.

송해X유지나의 특급 콜라보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3시 50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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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우 (2016-11-29 오전 12:32:00)

    애절하기짝이없는 아주 명곡이 탄생했습니다. 송해선생님과의 콜라보는 그어떤이보다더 값지고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유지나씨의 목소리가 아주그만입니다. 다른사람은 이곡을 살리지못한다는 작곡가님의 탁월한 안목은 대단했습니다. 유지나표의 담백하고 맑은곡중에 정점을 찍는 정말훌륭한곡입니다. 절제미가 아주적절하게함축적으로 녹아들어난곡으로써 가사와멜로디할것없이 아주일품입니다. 매일같이 듣고또 들어도 물리지 않는 곡임에 틀림없어요. 아버지들의 애환을 대표하는 곡으로써 대변하는곡이 탄생한게아닌가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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