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타가 김진경을 업었다.
19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6만원으로 청춘여행을 떠난 조타-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6만원으로 거제도 청춘여행’ 미션카드를 뽑았다.
거제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해변가에서 젠가 게임을 하며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을 업어주기로 했다. 두 사람은 자갈 게임만으로도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고, 게임에서 진 조타는 진경을 업게 됐다.
이어 진경을 업은 조타는 “사실 업어주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하며 ‘전보다 무거워진’ 진경을 힘겨워하며 “요즘 잘먹나봐. 저번엔 깃털 같았는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실, 진경이 조타에게 업히기 전에 주머니 가득 자갈을 집어넣었던 것. 진경의 장난기에 조타는 웃음을 터트렸고, “어쩐지 너무 무겁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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