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이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1회에서는 ‘걸크러시 유발자’ 트와이스 정연이 출연해 한 장의 사진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앞서 김구라가 “초등학교 때 사진은 6학년 때 찍은 졸업사진밖에 없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정연은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뚱뚱해서 다 버렸다. 졸업사진만 남았다”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정연의 졸업사진을 보며 “누군가를 연상시킨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선글라스는 왜 머리에 올렸나?”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이 사진, 100% 화제 된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김구라가 정연에게 “어릴 땐 다 통통하다. 무슨 음식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이때 윤종신이 “곰탕 좋아하나?”라며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내 이름도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특집에는 뭘 해도 터지는 ‘대세남’ 배우 심형탁, 노안에서 호감이 된 배우 송재희, 걸크러시 꿈나무 트와이스 정연, ‘샤샤샤’ 요정 트와이스 사나, 풍자개그의 달인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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